SK얼음정수기 단점 엘지 정수기에서 갈아탄 이유
엘지 냉온정수기를 사용하다가 얼음정수기가 필요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얼음정수기 바꾼 이유와 장,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신혼부터 모든 가전을 엘지를 쓰고 있을 만큼 가전 만큼은 엘지 팬입니다. 엘지 가전이 잔고장 없었고, 저랑 잘 맞았던 거 같아요~~(사랑해요~ 엘지!)
생수를 사다 먹다가 매번 주문하는것도 번거롭더라고요. 엘지 팬인 전 다른 곳은 알아보지 않고 엘지 정수기 렌탈로 신청해서 4년간 잘 사용해왔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물을 싸가기 시작하면서 더운 여름엔 얼음을 얼려서 싸주기도 했고 물병 채 얼려서 학교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음을 서로 많이 가져가려고 싸우는 일도 많아졌고 얼음을 매번 얼리기도 번거로웠어요~ (얼음에서 냉장고 냄새나는 게 싫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얼음 정수기에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엘지 얼음정수기로 하려고 했는데, 제가 알아본 시점부터 엘지에서 더이상 얼음 정수기 생산을 안 하더라고요.. 얼음 나오는 냉장고가 주력이었어요.. 냉장고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무리 엘지 팬이라도 얼음 때문에 냉장고 바꾸기는 아닌 듯싶었습니다.
쿠쿠 얼음정수기, SK얼음정수기, 청호 얼음정수기 등등 비교 후 몇 달간 고민 끝에 SK로 결정했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SK얼음 정수기 렌탈로 신청했습니다. 전화 신청 후 날짜 예약하고 바로 설치되었습니다. 설치 후 얼음은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얼음정수기 장점은 무엇보다 얼음이 바로바로 나오고 더 이상 냉장고 냄새 베긴 얼음을 먹지 않아도 되는거였습이다. 카페에 갈 필요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바로 마실수 있습니다. 삶에 질이 상승합니다.(제기준입니다) 제가 제일 고민이었던 부분이 겨울엔 얼음 사용이 없고 여름 한철 사용하고자 얼음정수기 사용은 오버인 듯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얼음, 냉, 온수 모두 온오프가 돼서 겨울엔 꺼놔도 됩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은(저만 빼고) 얼음을 4계절 모두 사랑해서 한겨울에도 얼음을 꺼 놓지 않고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얼음정수기의 단점은 얼음을 아끼지 않고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얼음 만들어질 때 약간의 소음? 있지만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입니다. (딱히 단점은 없어요)
냉온정수기에서 얼음정수기 교체로 추가 비용이 늘어났지만 제휴카드 사용으로 할인받아서 몇천 원 더 늘어난 정도입니다. 모든 면에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얼음정수기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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